사단법인 필라멘트 봉사단체에서
주최 주관하고 안산팜에서 열무와
얼갈리를 후원해 주셨다.
파아란 하늘이 예쁜 가을날
이른 아침에 팔곡동으로 열무 뽑으러
붕우웅 달렸다.
얼갈리와 열무를 오전내내 뽑고
텃밭으로 와서 점심을 먹는다.
이미 오전에 텃밭으로 온 봉사자들이
열무를 다듬고 있었다.
오후 저녁 8시까지 60여명의 봉사자들이
참여해서 다듬고 양념을 준비한다.
2020년 10월 9일날이었다.
어제 토요일날 아침 6시부터 절이고
씻어서 열무와 얼갈리를 버물렸다.
열무김치 1,200가구 나눔을 한단다.
어제 토요일날 어르신들 도시락배달
130개와 열무김치도 함께 배달을 했다.
어제 주말에도 70여명의 봉사자들이
참여해서 열무와 얼갈리를 절이고
씻고 한쪽에서는 버무려서
포장까지 일사천리하게 진행되었다.
항상 우리의 몫 10가구 배달까지 마치고
부랴 부라 집으로 돌아오다.
저녁에 아들내외랑 외식하기로 약속을 했는데
집에서 음식을 장만했다.
소고기 등심구이 ~~
그리고 갈비탕 , 남동생이 잡아온
갑오징어를 회로 먹고 쮸꾸미튀김까지
만들어서 먹었다.
엊그제 밤에 담는 쪽파김치랑 맛나게
먹었다.
하루종일 바빴다.
화랑공원에서 (15) | 2020.11.01 |
---|---|
노아복지관에 다녀오다 (22) | 2020.10.25 |
사랑의 열무김치 나눔 (32) | 2020.10.11 |
시흥시 관곡지에서 (19) | 2020.10.07 |
며느리랑 만든 송편 (29) | 2020.10.03 |
꽃무릇을 찾아서(한대역) (21) | 2020.09.24 |
댓글 영역
수고하셨어요
좋은일 보기좋아요 ㅎ
어르신들이 좋아하세요()
것보다 아들내외랑 드신.저녁
메뉴들이 넘 먹음직스러운데여.. ~~
구독하고 갑니다!!!
좋은일 하셨네요
맛있게 드실거에요
마음이 행복합니다.
열무김치 너무 맛있게 보입니다.
제 마음까지 다 훈훈해져요~
정말 뜻깊은 하루를 보내신것같아요.
열무김치 인기가 좋았어요.
따뜻한 마음이 전해졌을 거 같아요
정말 멋있습니다
사랑나눔 쉽지않은 일인데~~!!
포스팅 잘 보고 갑니다~
김장때 또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