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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아들 결혼식

나의 하루는

by 꽃님이. 2020. 8. 18.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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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아들결혼식

어둠이 내리는 새벽 ~~
창밖을   보니  소나기가  주룩주룩
앞이  안보인다.
어르신들   말씀에  결혼식날   비나  눈이
내리면  잘  산다고  했다.
일단  출발이   좋았다.
아침밥을  먹고  혼주님들  미리  단장을  
한다기에  GD예식장으로  달렸다.
비는  오지  않았고  얼굴  화장을  한다.
짧은  머리는  드라이하고
이제는  12시 30분  식만  기다렸다.
아는  지인들이  하나,  둘씩   모여들고
정신이  없다.
많은 사람들이  오셨고
드디어   결혼식  시작이다.
촛불을  밝히는  식장  행사로  안사돈과
손을   잡고   입장을   한다.
촛불을  밝히고  사회자의   멘트로
드디어  신랑입장을  한다.
만세 삼창~~
광복절이라  그런것인지~~
웃음을  자아내게  하고  씩씩하게  들어오는
우리  큰아들~~자랑스럽다.
곧이어   며느리  입장~~
6층에서  5층으로  로프를  타고   내려오고
아빠손을  잡고   식장으로   들어온다.
예뿌기도  해랑.
곱게  키워서  우리에게   보내주신
며느리 ~~고맙고  감사하다.
주례없이  결혼식이  진행되고
옆지기의  축사, 시낭송,  축가  순으로
결혼식이   끝났다.
코로나때문에   연기했던  결혼식~~
휴~~우  후련하고  시원하다. 
 
아들  결혼식  축하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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