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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복구현장

나의 하루는

by 꽃님이. 2020. 8. 8.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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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복구현장

주룩주룩 밤새도록 비가 내리고

집중호우~~

반월동 가는 길목~~

무섭게 흘러간다.

아침6시 아침밥도 못 먹고 출동이다.

사무국으로 오라는 긴급공지다.

재난재해를 막기 위해서 불철주야

노력중이지만

자연재해는 막을수가 없나보다.

어제 새벽에 장마비와 태풍으로

인해 참나무들이 넘어지고 교통마비이란다.

오고 갈수가 없다고 전화가 오고

이것이 난리구나.

어느 분의 말씀대로 6,25때 난리는

난리가 아니다.

반월동 국도로를 향해 마구 달렸다.

차들이 많이 오고가고 다닐수가 없다.

톱칼을 가지고 으싸으싸 잘랐는데

여럿이 하니까" 일도 쉽게 느껴진다.

반월동 일대 참나무 2그루를 순식간에

톱칼로 자르고

나무는 옆길에 차곡차곡 쌓는다.

일단 도로를 깨끗이 치운다.

장마비는 쏱아지고 언릉 서둘어서

사무국으로 돌아왔다.

어제도 오늘도 바빴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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