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님이의 밑반찬요리와 함께 행복을

갑오징어와 쭈꾸미볶음 딸옆에서 살고 싶다고 친정엄마가 우리집 옆에 빈땅을 사서 지으셨고 그덕분에 친정집이 바로 옆집이다. 남동생이 타는 자가용~~ 차만 없어도 오늘은 낚시를 갔나보다. 가끔씩 떠나는 남동생의 바다낚시 덕분에 바다생선들을 잘 얻어 먹는다. 먼바다에서 잡아온 갑오징어와 쭈꾸미를 함께 볶아준다. 주재료 : 갑오징어250g ,쭈꾸미250g ,당근40g ,적색양파90g ,양배추70g ,쪽파30g ,청양고추10g , 부재료 : 양념 60g , 요리당큰1술 ,고추가루20g , 다진마늘 1쪽 , 설탕약간~~ 갑오징어와 쭈꾸미는 손질을 깨끗하게 해서 칼집도 넣어준다. 청양고추, 파프리카, 적색양파, 양배추, 당근을 준비한다. 양배추, 파프리카, 적색양파, 당근은 먹기좋은 크기로 썰어주고 청양고추는 어슷어..

일상반찬 2022. 10. 3. 21:52

엊그제 시흥시에 있는 갯골공원에서 축제를 한다기에 텃밭봉사를 마치고 붕붕 달려갔다. 와~~아 차량은 들어갈수도 없고 주변에 주차장마다 대만원이다. 갯골로 들어가는 길목에 사람들이 인산인해를 이루고 이렇게 사람들이 많은것을 첨으로 보았다. 해바라기와 코스모스 그리고 억새가 어우어진 산책로를 사부락 사부락 걸어본다. 봄이면 그렇게도 아름답던 꽃길에 코스모스와 댑싸리가 가득히 피어나고 친구, 연인, 가족들과 함께 손에 손을 맞잡고 걷고 또 걸어도 넘 좋으리라. 가을속으로 풍덩이고 싶었다. 시간의 언덕에 피어난 댑싸리가 더욱 더 예뿌고 아름답다. 패티김 "가을 남기고 간 사랑 " 가요가 생각나고 이제는 아침저녁으로 쌀쌀함을 느끼게 하는것이 계절은 가을로 접어드는구나. ( 가을을 남기고 떠난 사람 겨울은 아직 멀..

나의 하루는 2022. 9. 29. 08:20

대하튀김 9월이면 대하철이예요. 지난주 큰아들이 살아 있는 새우를 1K에 30,000원씩 2K로 사가지고 왔어요. 소금구이 해먹고 남은 새우로 튀김을 했더니 맛이 그만입니다. 주재료 : 생새우 10마리,단호박 30g , 쌀튀김가루 10g ,옥수수기름 1L , 부재료 : 맛소금약간, 후추가루약간,간장소스(진간장, 현미식초,매실엑기스) 생새우를 준비한다. 단호박 직접 농사 짓는 것입니다. 먹을 만큼 썰어서 껍질을 벗기고 잘게 썰어준다. 생새우는 껍질을 벗겨준다. 후추가루, 맛소금을 살짝 뿌려서 밑간을 해준다. 쌀로 만든 튀김가루를 준비한다. 단호박을 갈아서 준비한다. 새우에 튀김가루를 입혀준다. 갈아놓은 단호박을 갈아서 새우에 옷을 입힌다. 옥수수기름에 바삭바삭 튀겨준다. 새우의 효능 새우는 저지방‧고단백질..

부침, 전, 튀김 2022. 9. 28. 08:07

명월초를 넣은 꼬마김밥 명월초가 건강에 좋다기에 아는 지인한테 갖다가 심었다. 물만 주면 잘 자라요. 진시왕이 이 명월초를 구해오게 한 전설의 블로장생 약초로 알려져 있다. 오늘은 누구나 좋아하는 김밥속에 명월초를 넣어서 만들어 볼께요. 맛이 그만입니다. 주재료 : 밥한공기 40g , 명월초 10g ,김3장, 우엉2개(12g ),맛살 2개( 26 g ),단무지2개( 26g ), 부재료 : 참기름 약간, 구운소금약간, 통깨악간~~ 멥쌀과 현미찹쌀을 깨끗이 씻어서 불려준다. 고슬고슬 밥을 짓는다. 명월초를 깨끗이 씻어서 물기를 빼준다. 우엉, 단무지, 맛살을 준비한다. 김밥햄을 함께 넣어도 좋다. 명월초는 채썰어주고 반으로 잘라서 김밥 싸기에 좋은 크기로 준비한다. 밥에 구운소금과 참기름을 넣어준다. 김을 ..

밥, 죽, 면 요리 2022. 9. 22. 08:58

파아란콩과 땅콩을 넣은 냉콩국수 여름의 끝자락 ~~ 아침 저녁으로 선선해도 한낮에 날씨가 무지 더웁다. 어제는 봉사를 갔다가 점심도 못먹고 집으로 돌아오자마자 콩국수를 만들었다. 시골에서 가져온 메론으로 그릇을 만들고 시원하고 맛나게 만들어 먹었어요. 주재료 : 생면 110g , 파아란콩50g , 땅콩 30g , 당근 7g , 오이 8g, 계란반쪽 25g , 메론50g , 부재료 : 토마토 6g , 맛소금약간~~ 파아란콩은 불려주고 삶아서 껍질을 벗겨준다. 생땅콩은 삶아서 곱게 카터기에 갈아준다. 메론은 반으로 자르고 속을 파준다. 계란, 토마토, 오이, 당근 메론을 준비한다. 파아란콩과 삶은 땅콩을 곱게 갈아준다. 생면을 준비한다. 오이와 당근을 채썰어주고 계란은 반으로 자르고 토마토와 메론은 모양을 ..

밥, 죽, 면 요리 2022. 9. 16. 06:35

단호박식혜 명절이면 늘 식혜를 해가지고 부여 시댁으로 내려간다. 단호박은 밤처럼 달아서 밤 호박이라고도 불리우며 겉은 단단하고 속은 노란색을 띠는것이 특징이다. 옆지기가 농장에서 따온 단호박을 넣고 식혜를 만들면 색상도 예뿌고 맛도 그만입니다. 재료 : 불린멥쌀 400g ,단호박 1통(700g), 엿기름1봉지 , 흰설탕(황설탕 )50g , 생수 2L~~ 농장에서 업어온 단호박을 준비한다. 불린 멥쌀로 밥을 짓는다. 엿기름을 치대어 체에 받쳐준다. 엿기름물을 체에 받쳐서 가라앉힌다. 단호박은 껍질을 벗겨서 준비한다. 압력솥에 삶아서 식힌다. 카터기에 갈아서 준비한다. 밥을 고슬고슬 짓어준다. 밥솥에 밥과 엿기름물을 넣고 보온에서 8시간 식힌다. 밥알이 동동 떠요. 갈아놓은 단호박을 넣고 끓여준다. 거품은 ..

과일, 화채, 차, 쥬스 2022. 9. 11. 07:43

가지갈비요리 가지는 우리나라 여름철에 어울리는 열매채소로 가격이 착한펀이다. 4개 2,000원 로컬푸드에서는 8개 1,800원이다. 가지요리는 가지나물, 가지볶음, 가지튀김, 가지된장덮밥 등등 많은데 오늘은 가지갈비를 만들어서 맛나게 먹어요. 주재료 : 가지3개 330g , 새송이200g ,표고버섯 20g ,당근10g ,부추10g , 부재료 : 진간장1큰술, 요리당1큰술,생수1큰술, 구운소금약간, 다진마늘1쪽, 통깨약간(검정깨)~ 가지를 준비한다. 가지는 길게 썰어서 다이아몬드 모양으로 칼집을 넣는다. 소금으로 밑간을 살짝 해준다. 표고버섯, 새송이버섯, 당근을 준비한다. 새송이는 길게 표고버섯은 먹기좋은 크기로 썰어준다. 당근은 꽃모양으로 썰어준다. 새송이버섯은 후라이팬에 살짝 부쳐준다. 새송이는 길고..

일상반찬 2022. 9. 5. 07:03

묵은지 돼지고기찜 벌써 가을입니다. 아침저녁으로 서늘해요. 이런때 묵은지에 돼지고기를 넣고 찜을 만들어서 드시면 금상첨화입니다. 주재료 : 앞다리살 400g , 묵은지 1쪽(500g ),육수400ml , 김치국물 200m, 부재료 : 홍고추 5g ,청양고추5g ,대파약간 , 다진마늘1쪽,흰설탕5g , 후추가루약간, 고추가루약간~~ 고기는 앞다리살로 준비한다. 작년 초겨울에 담은 묵은지를 준비한다. 양파, 파뿌리, 다시멸치를 넣고 육수를 내준다. 다시마, 무우를 넣어서 하세요. 돼지고기는 후추가루와 다진마늘을 넣고 밑간을 해준다. 묵은지에 양념한 돼지고기를 넣고 돌돌 말아준다. 김치국물을 준비한다. 육수를 준비한다. 전골냄비에 돌돌 말아놓은 묵은지를 담는다. 육수와 김치국을 넣고 끓여준다. 밥이랑 함께 먹..

찜, 전골, 찌개, 국 2022. 9. 1. 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