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님이의 밑반찬요리와 함께 행복을

이른 아침 창밖을 보니 뿌우연 안개가 자욱하다. 오늘은 찜통더위~~무지 덥겠다. 생활방역을 계속하지만 서울 등 외지에서 묻어온 확진자들때문에 또 비상이다. 어제는 태권도장, 체육관, 헬스크럽 등등 모처럼 선부2동으로 나갔다. 폭염도 잊은채 ~~ 태귄도장을 찾았는데~~ 사람이 없었다. 전화번호가 있기에 걸었더니 학생들 차로 태우러 나갔단다. "소독 주세요" 예~~알겠습니다. 소독수건으로 닦는것보다 날리듯이 뿌릴곳이 더 많았다. 뿌리고 뿌리고 ~~찰~~칵 인증샷 골고루 담고 다음 도장으로 찾아간다. 이리 저리 주소대로 카카오네비한테 맡겼다. 우리가 해야 할일은 다 정해져' 있고 오늘도 날씨는 더웁지만 마음만은 싱그럽게~~ 영차 영차~~ 힘이 저절로 나요.

나의 하루는 2020. 6. 17. 08:44

명태의 이름이 다양하게 많다. 명태 동태, 황태, 노가리, 북어 등등 다양한 이름을 가진 생선이다. 북어를 만들기 위해서 껍질을 벗기고 벗긴 명태껍질로 강정을 만들었어요. 술안주로도 좋고 밥반찬으로도 맛이 그만입니다. 재료 명태껍집 50g,튀김가루70g , 밀가루30g ,다진마늘 1쪽, 소 스 : 고추장20g,파인애플효소2큰술, 물엿 2큰술 명태껍질을 손질해서 먹기좋은 크기로 썰어준다. 튀김가루 밀가루를 7 : 3으로 한다. 후추, 생강가루 , 다진마늘을 넣고 밑간을 해준다. 취자물을 준비한다. 치자물을 넣고 반죽을 해준다. 기름에 튀겨준다. 기름은 온도는 180도 ~~ 재료를 넣었을때 "톡"하고 튀겨지면 된다. 고추장과 물엿, 파인애플 효소를 넣고 명태껍질 튀긴것을 넣고 버무려준다. 마지막으로 땅콩 갈..

일상반찬 2020. 6. 16. 08:56

신길동 만해가든 앞에 안산시 자원봉사센터에서 하는 텃밭이 있다. 여러 단체들이 하지만 그중에서도 푸르미단체가 있다. 오늘은 잡초제거와 상추솎아주기, 미나리깡을 만들기로 했다. 돌미나리를 잘 키워서 요리로 만들면 그맛이 삼삼하고 좋더라고요. 땅에다 두꺼운 비닐을 깔고 그위에 흙을 얹져주고 미나리를 심으면 미나리가 잘 자란다. 지난번에는 몽땅 뜯어서 회원들이 나누어가기도 했다. 가뭄에 죽어가는 생명들 어서 살리자, 삽으로 파고 미나리깡을 만들어서 그곳에서 다 이루어진다. 오늘도 미나리깡 ~~잘 만들고 고추대 고추순을 따주고 지주대 세웠어도 끈으로 다시 묶어주었다. 하우스 10동을 더듬다보니 시간이 후다닥 가버렸다. 즐거운 휴일도 반납하고 텃밭에서 하루를 채워간다. 텃밭에서 농산물이 싱그럽게 익어간다. 양파수..

나의 하루는 2020. 6. 15. 07:04

월요일부터 금요일은 방역봉사다. 지난 주말에는 비상이라서 대부도방역을 다녀왔는데 어제는 방역이 없기에 어르신들 도시락배달을 갔었다. 주말이면 찾아가는 할아버지 2분과 할머니8분을 만나는데~~ 언니랑 둘이서 2조가 되어 도시락배달에 참여했다. 전번주에는 다른팀 남자분과 여자분이 찾아가니 깜짝 놀랬다고 한다. 어찌 방가워하시는지?? 땀이 나서 끈적 끈적~~ 함께 인증샷도 날렸다. 주말마다 어르신들 만나는 잼미가 솔솔 난다. 오뚜기밥, 컵라면, 두유 , 빵, 방울토마토, 볶은김치, 도시락김~~ 비닐봉투에 넣어서 만든다.(130개) 1조에서 11조까지 ~~(2~~3명) 배달을 끝내고 점심을 먹는다음 텃밭에서 잡초제거 및 야채솎아주기 등등 주말농장도 분주하게 돌아간다. 요즘 날씨가 폭염이예요. 어제도 원곡동에서 ..

나의 하루는 2020. 6. 14. 07:23

아는 지인 농장에서 첨으로 삼잎국화를 먹는다고 들었다. 노오랗게 겹꽃이 피어나고 넘 예쁜 삼잎국화인데 오늘은 된장으로 무쳐서 먹어보자, 삼잎국화는 여러해살이풀~~ 북아메리카가 원산지다. 산기슭의 풀밭이나 강가에서 무리를 지어 자란다. 삼잎국화 나물은 맛뿐만 아니라, 건강에 좋은 효능들이 다양하게 많다. 재료 삼잎국회200g ,된장40g ,파프리카50g , 다진마늘1쪽, 쪽파20g ,통깨약간~ 삼잎국화는 깨끗이 손질해서 씻어준다. 팔팔 끓은 소금물에 살짝 데쳐준다. 팔팔 끓은 소금물에 살짝 데쳐준다. 쪽파는 양념 고명으로 넣어준다. 쪽파는 송송 썰었다. 된장은 경주 하늘터밭에서 보내준 된장으로 요리를 한다. 매실엑기스를 넣어준다. 양념장을 넣어서 무치면 맛이 그만이다. 삼잎국화의 효능 삼잎국화에는 칼슘, ..

일상반찬 2020. 6. 12. 09:15

대부도 방역활동 오늘은 즐거운 주말~~ 대부도로 방역활동을 간단다. 방역을 하고 점심으로 삼겹살을 먹는다기에 옥상에서 상추를 뜯고 쌈장을 만들었다. 초석삼장아찌, 마늘쫑과 마늘장아찌, 청양고추간장장아찌, 돼지감자장아찌, 묵은지를 들고 갔다. 오늘도 여름날씨~~ 땀이 흐르고 터벅터벅~~ 뿌리고 닦아주면서 시화나래에 있는 달전망대를 방역했다. 시화나래 휴게소에도 사람들이 많았고 솥밭길 그리고 해변가에도 사람들이 인산인해를 이룬다. 주말이라서 가족들과 나온 사람들이 많아보인다. 벌써 여름이예요.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 어찌 지킬지 ~~사뭇 걱정이 앞선다. 부디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나의 하루는 2020. 6. 10. 06:47

취나물밥 취나물을 옥상에 심었더니 잘 자라고 있어요. 취나물을 생으로 먹어도 향이 좋지만 오늘은 취나물밥을 만들었어요. 재료 취나물100g ,불린쌀500g ,대파12g ,갈아온소고기100g , 양념간장50g , 청양고추7g, 홍고추17g , 천일염약간,통깨약간, 다진마늘1쪽, 참기름한방울~~ 취나물은 깨끗이 씻어서 준비한다. 취나물을 팔팔 끓은 소금물에 삶아준다. 소고기를 갈아준다. 삶은 취나물은 송송 썰어준다. 밥을 뜸 들일때 취나물을 얹져서 한소금 뜸을 뜰인다. 홍고추와 청양고추를 다져서 준비한다. 양념간장을 만들어준다. 취나물밥 완성이다. 취나물의 효능 전국의 산에서 자생하는 산채로 맛과 향이 뛰어나 봄에 뜯어 나물이나 쌈을 싸먹으며 독특한 향취가 미각을 자극한다. 취나물은 인후염, 혹은 기관지염 ..

밥, 죽, 면 요리 2020. 6. 9. 22:49

상추튀김 하우스안에 초가을에 심는 상추가 봄이 되니 상추에 꼬다리가 생겼어요. 꼬다리를 꺾으면 하양진이 나온다. 하양진이 몸에 좋다고 해요. 쌈싸롬한 맛이 그만이다. 바삭바삭 상추튀김 맥주안주로도 좋다. 재료 상추 80g, 튀김가루100 ,치자물50 ,옥수수기름 1L 양념간장약간(과일을 넣고 만든 수제간장)~ 상추꼬다리는 깨끗이 씻어준다. 튀김가루를 준비한다. 상추는 씻어서 소쿠리에 담아준다. 튀김가루를 묻혀준다. 치자물을 준비한다. 상추에 튀김가루, 치자물을 넣고 튀김옷을 입힌다. 180도 기름온도에서 튀겨준다. 바삭바삭 튀겨준다. 하양옷을 입혀준다. 기름에 튀겨준다. 상추의 효능 상추에는 수면 호르몬으로 불리는 멜라토닌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불면증에 좋다고 한다. 신경안정 및 스트레스 완화에..

부침, 전, 튀김 2020. 6. 9. 2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