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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연습장생활방역

나의 하루는

by 꽃님이. 2020. 6. 20.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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엊그제   이어  어제도  노래연습장으로
방역을  나갔다.
미리   사무국에서   문자를  띄우고
3시에  어~~땡   신나게   출발이다.
안산에   번화가   중앙동주변인데
노래연습장  18개를  가지고  나갔는데
8개가  폐업 ~~변종   변경한데도   많고
그만큼   장사가   안되는 곳이   많았다.
그나마   코인노래방은   노래하는  
젊은   친구들이   있었는데~~
그곳도  사람들이  없기는  마찬가지다.
어느 사장님의  말씀
" 우리도  폐업을  해야  할까봐요 "
내일처럼  가슴이  철렁했다.
모두가   잘  살아야  하는데
어쩜   좋을까요??
코인노래방은   방이  무려  40개나
된다고   해요.
바닥이  미끄러운   타일이라서  
공중에서  살짝  살~짝   날리고   걸레질을
많이  해야  한다.
초지동대표님  걸레통  들고  다니연서 닦아주고
사진  몇컷  담고  걸레로   마이크
탬버린 ~~구석구석     닦아준다.
어느   틈에     센스쟁이   오라버니
걸레질을   하고  계신다.
우리조    5명은
누가   무엇을   요구하지   안해도
무언의   대화가  이루어지고
긍정적인   마인드~~
말없이   생활방역을   잘   한다.
마지막으로  사장님  싸인~~
휴~~우  
오늘도  아무런   사고없이  방역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면서
같이   활동하는   봉사자도   만나고
마을기자도   요즘  기자활동도 못 하니까" 전화오고
보고  싶은  봉사했던  언니 , 동생들이
주마등처럼   스쳐간다.
집으로  돌아와   씻고   먹고
놀멍 쉬멍~~코 코   꿈속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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