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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미 텃밭에서

나의 하루는

by 꽃님이. 2020. 6. 22.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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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절기상  하지라고 한다.
일년중  낮의 길이가  가장  긴날인데
날씨도  폭염이다.
푸르미텃밭에서  마늘을  캐다.
심어서 가꾸고  결실을  맺는 날
그동안 잡초제거 , 물주기 등등
쉬운일이  없더라고요.
힘든만큼   수확의  기쁨도  크다.
하우스 10동  잡초제거하고  마늘수확
그리고  상추까지  솎아주고
그렇게  휴일 오전을  텃밭에서  보내다.
모기도  많고  폭염이라서  얼굴에
땀방울이   송글송글   맺힌다.
상추와  시금치  씨받기~~
커다란  비닐에  잘라서  널어놓는다.
깨털듯이   톡~ 톡  털어주면   좋을것  같다.
상추와  마늘은   나눔을 하고
회원들이   준비해온  살구와  자두 그리고
계란, 커피  , 꼬마김밥 ,수박 등등
먹을거리가  무지  많다.
시들시들 호박잎에  물주고  무럭무럭
잘 자라주는 옥수수  시원하게  물을
뿜어대고  물주다  시간  다  가버렸다.
즐거운  휴일도  텃밭에서   보내고
돌아오는길은  마음도  몸도
흐뭇했다.
봉사는  언제나  즐거워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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