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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락배달

나의 하루는

by 꽃님이. 2020. 9. 20.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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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락배달

사단법인  필라멘트에서
이번에  상가를   임대해서 10월부터
어르신들  점심식사를  준비한단다.
농수산물 도매시장 근처에 얻었는데
어제  그곳에서   첨으로   도시락을
준비했다. 
 
코로나19   바이러스때문에  만나기도
힘들고   외출도   자유롭지   못하다.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   소외계층  등등
노인들을   위해서  상하지   않은  
식품으로  준비했다.
오뚜기밥 ,  사골곰탕,  도시락김,  오렌지 ,
짜파게티컵라면,  단팥크림빵,   건빵, 야채주스  등등
 포장을  하여  배달했다.
비대면  배달
(사람과 사람이  만나지 않는 것)
비접촉이라서  현관문에   걸어두고
초인종을   누르면   대답이  없을  경우
전화를   한다.
도시락을  문에  걸어놓고  간다고.
어느 할머님께서는   문을  열고   손을
흔들기도   하는데~~
얼마나  사람이 그리울까??
손을  흔들고  돌아오는데~~
옛전같으면    방갑다고  껴안고  
서로  인사하고  웃으면서   인증샷도  담고  
헤어지는데   아쉽기만   하다.
빌어먹을  이산가족이  따로  없다.
12조   나누어서  3인 한조가  되어
배달을   마치고  텃밭으로  향한다.
점심 먹고   쪽파와  갓을  심어야  한단다.
주말을  반납하고  봉사활동을  하는
필라멘트   정해근회장님을    비롯해서
 회원님들   박수를  보내고   싶어요.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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