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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색만두

특선, 약선 요리

by 꽃님이. 2023. 1. 14.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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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색만두

설명절도 다가오고

오늘은 오색만두를 형형색색 만들었어요.

집에서 만들기가 쉽지는 않아요.

반죽하고 만두피를 밀고 만두속을 만들다.

주재료 : 밀가루1,000g, 만두속600g 갈은돼지고기400g, 묵은지1쪽, 냉이 200g,

비트20g,취자5개, 당근 50g,시금치 20g,

부재료 : 홍고추4개, 청양고추 4개, 다진마늘 4쪽,후추가루 약간~~

묵은지를   송송  썰어서   준비한다.

묵은지를  곱게  썰어준다.

냉이도  곱게  썰어주고 
청양고추,홍고추를   썰어서  준비한다.

시금치를 카터기에 갈아준다.

비트를 갈아서 체에 받쳐준다.

치자열매를 우려서

노랗게 만들어준다.

당근을 갈아서 체에 받쳐준다.

밀가루에 비트를 넣고 반죽을 해준다.

당근, 흰색, 비트,시금치, 취자순으로 담았어요.

만두를 형형색색 빚어서 담는다

찜솥에 담아서 쪄도 좋고

팔팔 끓은물에 삶아도 부드럽고 맛나요.

만두의 유래

우리나라에 만두가 들어온 것은 고려 시대였는데,

그 당시에는 상화로 발효시킨 찐빵과 비슷한 것이 였습니다.

상화는 가루에 술을 넣어 부풀린 반죽을 찐 것으로 중국의 만두를 가리키는 말이다.

'고려사'에는 충혜왕 때 궁 주방에 들어가 만두를 훔쳐

먹은 자를 처벌했다는 기록이 나옵니다.

우리나라의 처음 만두란 말이 나온 것은 '영접도감의궤'(1643년)에 처음으로 나오는데,

중국에서 온 사신을 대접하기 위하여 특별히 만들었고,

그 후에는 궁중의 잔치에도 종종 차렸다고 합니다.

 

'이순록'에는 "인조가 전복만두를 좋아하였는데 생신날에 왕자가 비와 함께 동궁에서

직접 만두를 만들어 가지고 새벽에 문안을 올렸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1800년대의 '음식방문'의 생합만두는

"좋은 생합을 골라 만두 소처럼 만들어 넣고 녹말을 묻혀서 데쳐 초간장에 먹는다"고 하였습니다.

또 '병시'라고 하는 음식이 나오는데, 밀가루를 반죽하여 둥글게 만들어되,

주름을 잡지 않고 반으로 접어 반달 모양으로 빚고 장국에 넣어 끓인 만두국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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