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텃밭에서 양파모종심기

나의 하루는

by 꽃님이. 2021. 11. 4. 17:50

본문

텃밭에서 양파모종심기

신길동 안산시 자원봉사센터에서

운영하는 작은 텃밭이 있다.

작은 하우스가 10동~~

대파와 쪽파 그리고 부추 등등

심었는데 지난주에 양파를 심고

모종이 부족해서 오늘 다시 푸르미회원들과

양파모종을 정성스레 심었다.

그래도 농약도 안하고 먹을수도 있고

손이 많이 가지않은 양파가 인기다.

비닐을 씌우고 비닐구멍을 다시 한번

뚫어주고 양파모종을 심는다.

그리고 흙으로 다독다독 덮어준다.

마지막으로 물을 흠뻑 주면 끝인데

농사일이 말과 같이 쉬운일이 아니다.

농사일이란 해도 해도 끝이 없어랑.

고추대 다 뽑고 풋고추 수확을 하고

당근도 다 뽑았다.

울퉁불퉁 생김새가 별루지만 크기도 천별만별이다.

맛은 있으리라.

그나저나 농약없이 키운 당근들

사랑스럽고 그냥 생으로 먹어도 좋을듯  싶다.

아작아작  많이 드세요.

농사꾼이 아니라, 당근 농사가 별루지만

마음만은 즐겁고 풍성하다

벌써 한시가 다가오고 점심을 먹어야지.

하우스안에 물 주고 장화까지

깨끗이 씻어서 걸쳐놓고 마무리를 한다.

점심은 부대찌개로 맛나게 먹었다.

 

회원들에게 나누어주다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