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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장수동 은행나무

나의 하루는

by 꽃님이. 2021. 11. 30.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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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장수동 은행나무

가을이면 생각나는 노래

문정선의 "나의 노래"를 불러본다.

샛노랑 은행잎이 바람에 진다해도

정말로 당신께선 철없이 울긴가요??

새빨간 단풍잎이 강물에 흐른다고

정말로 못견디게 서러워 울긴가요??

이세상에 태어나 당신을 사랑하고

후회없이 돌아가는 이몸은 낙엽이라~~

중략~~

장수동 은행나무옆에는 먹자골목이

가득하고 유명하다.

부천 거마산 성주산을 넘어 소래산으로

가는 길목~~ 낯시간에도 사람들이 많았다.

샛노랑 은행나무의 수령이 800년이라

그위엄이 대단했다.

인천 장수동의 은행나무는 천연기념물이다.

인천시 기념물 제12호로 지정되어 있는데

와~~아 사람들이 인산인해를 이루고

찰칵 찰칵 폰으로 담아본다.

지난 일요일 텃밭 봉사를 마치고

노오란 은행잎이랑 즐겁게 보냈다.

곱고 예뿌기도 해랑.

요리조리 담아보고 인천대공원으로 다시 향했다.

오랫만에 찾았는데~~

은행나무를 찾아가는 길목에는 각설이타령을 부르는

품바들은 보이지 않고 흥겹게 노래를 부르는

가수들만 보였다.

덩달이 신이 나더라고요.

어디를 가도 아름답고 좋은 계절

사랑하는 가족들과 정답게 보내세요.

Good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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