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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래산에서

자연을 찾아서

by 꽃님이. 2022. 5. 2.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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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래산에서

초지역에서 서해선을 타고 시흥대야에서

하차하여 소래산 철쭉동산을 지나

산림욕장 , 마애보살입상 그리고 소래산

정상에 오르다.

벌써 철쭉들이 하나 ,둘 피고 지고

꽃이 필때는 예뿌더니 질때는 왜 그리 미울까요??

잘 꾸며진 철쪽동산에서 인증샷도

날리고 모처럼 힐링을 할수가 있었다.

돌계단을 벗삼아 한걸음 한걸음~~

살랑살랑 산들바람을 뒤로 한채

숲섶이랑 함께 하다.

앞서거니 뒤서거니 가다보니 소래산 중턱에

장군바위(병풍바위)에 새겨진 총높이 15m의

거대한 불상앞에 손을 쪼아리고 소원을

빌어도 좋은 곳이다.

또 다시 초록이들과 속닥속닥~~

그렇게 산에 오르다.

마애보살입상에서 휴식을 취하고 정상을

향해 다시 오른다.

오르고 또 오르다보면 나무계단도

보이고 휴식시간을 가질수 있는

넓은 공간에서 마음껏 즐긴다.

가방속에 있는 먹거리들 다 내늫기~~

커피 ,사과 , 딸기 ,오렌지, 방울토마토, 참외,

땅콩 , 견과류 ~등등 먹을거리가 가득하다.

탁자위에 먹을거리들이 듬뿍 ~~

보기만 해도 배가 부르다.

드디어 소래산 정상이다.

그렇게 높지 않은 산이지만 정상에 오면

언제나 기분이 상큼하다.

정상에 표지석을 토대로 인증샷도 날려본다.

어제는 휴일이라 인증샷을 담으려면

줄을 서야 한다.

정상에서의 상큼함을 마음껏 만끽하고.

내원사로 하산했다.

알록달록 오색등에 비는 소원들이 가득하다.

점심은 얼큰한 짬뽕과 짜장으로

맛나게 먹었다.

지대장님께서 사주셨어요.

다음부터는 각자 각출해서 먹기로 했다.

 

내원사로  하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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