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아침 창밖을 보니 뿌우연
안개가 자욱하다.
오늘은 찜통더위~~무지 덥겠다.
생활방역을 계속하지만 서울 등
외지에서 묻어온 확진자들때문에
또 비상이다.
어제는 태권도장, 체육관, 헬스크럽 등등
모처럼 선부2동으로 나갔다.
폭염도 잊은채 ~~
태귄도장을 찾았는데~~
사람이 없었다.
전화번호가 있기에 걸었더니
학생들 차로 태우러 나갔단다.
"소독 주세요"
예~~알겠습니다.
소독수건으로 닦는것보다 날리듯이
뿌릴곳이 더 많았다.
뿌리고 뿌리고 ~~찰~~칵 인증샷
골고루 담고 다음 도장으로
찾아간다.
이리 저리 주소대로 카카오네비한테
맡겼다.
우리가 해야 할일은 다 정해져' 있고
오늘도 날씨는 더웁지만
마음만은 싱그럽게~~
영차 영차~~
힘이 저절로 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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