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공원에서
인천대공원에서 즐거운 휴일~~ 어제는 모든것 다 내려놓고 봄향기를 따라 인천대공원으로 향했다. 옛전에 추운 겨울날 노오란 복수초를 담았던 기억도 나고 어디론지 발길을 옮기고 싶는 휴일이다. 아무런 생각조차 하기 싫은 날이었다. 오랫만에 가는 길이지만 어색하지 않았다. 노오란 복수초를 작은가슴에 그리면서~~ " 복수초 " 중국에서는 설연화, 설연 ,빙리화 , 빙랑화 장춘국 등등 다양한 이름이 있으며 부와 영광을 상징하는 꽃이다. 인천 수목원~~ 새들의 속삭임을 뒤로 하고 사부락 사부락 올랐는데 ~~ 어머나 노오란꽃이 보이지 않는다. 코로나로 인해 다 없애나보다. 인적조차 없고 오고 가는 사람들뿐~~ 아쉬움을 뒤로 하고 장미원을 지나 온실속로 향했다. 온실속에서 피어난 꽃들과 무언의 대화를 나누면서 폰으로 ..
나의 하루는
2022. 2. 14. 06: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