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생이 이동밥차활동
○ 사할린 동포
○ 행복나눔터
어제는 방역봉사를 접고
안산시 자원봉사센터에서 운영하는
행복나눔터에서 반찬을 만들다.
옛전에는 이곳 주방에서 주방일을
했던 기억들이 하나,둘 주마등처럼 스쳐간다.
방재단단원들 나를 포함해서 5명~~
아침 일찍 집을 나선다.
도착하자마자 봉사자들과 인사를 나누었다.
머리카락이 떨어질까봐 머리에 쓰고
앞치마까지 걸쳐야 했는데~~
어제 메뉴가 두부조림과 무우생채
그리고 비비큐 치킨이란다.
KT안산 지사와 비비큐가 110마라의
튀김닭을 기부하여 봉사자들까지
한마리씩 받은 행운을 맛볼 수 있었다.
무우생채와 두부조림으로 반찬을
만들어서 쌌는데~~
무우가 심이 베개서 채칼에 씹히고
썰기가 힘들었다.
두부는 예뿌게 사각으로 썰어서
키친타올로 물기를 제거하고 무우를
듬성듬성 썰어서 깔고 두부조림을 만들었다.
두부조림은 모자라서 맛은 보지도 못하고
소고기불고기 , 콩나물김치국 그리고
상추와 오이 ,고추를 "콕 " 찍어서 생채랑
맛있게 먹었다.
점심 먹고 고향마을로 직행~~
주어진 임무완수 배달까지 마무리 잘 했다.
오후에 안전캠페인 그리고 저녁모임
초소근무까지 바뿌게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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