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인천대공원에서

나의 하루는

by 꽃님이. 2022. 2. 14. 06:41

본문

인천대공원에서

즐거운 휴일~~

어제는 모든것 다 내려놓고

봄향기를 따라 인천대공원으로 향했다.

옛전에 추운 겨울날 노오란 복수초를

담았던 기억도 나고 어디론지 발길을

옮기고 싶는 휴일이다.

아무런 생각조차 하기 싫은 날이었다.

오랫만에 가는 길이지만 어색하지

않았다.

노오란 복수초를 작은가슴에 그리면서~~

" 복수초 "

중국에서는 설연화, 설연 ,빙리화 , 빙랑화

장춘국 등등 다양한 이름이 있으며

부와 영광을 상징하는 꽃이다.

인천 수목원~~

새들의 속삭임을 뒤로 하고 사부락 사부락

올랐는데 ~~

어머나 노오란꽃이 보이지 않는다.

코로나로 인해 다 없애나보다.

인적조차 없고 오고 가는 사람들뿐~~

아쉬움을 뒤로 하고 장미원을 지나

온실속로 향했다.

온실속에서 피어난 꽃들과 무언의 대화를

나누면서 폰으로 찰~~칵 찰칵 담아본다.

알로에꽃~~

넘 아름답고 예뻐용 .

옛전에 화분 150개를 옆에 두고

살았던 기억들이 주마등처럼 스쳐간다.

잠시 호숫가에서 봄소리를 듣으면서

발길을 돌려야만 했다.

즐거운 휴일~~

내일 모레 보름날의 전야를 그리면서 ~~

오곡밥이랑 아홉가지 나물을 만들기 위해

준비중이다.

 

 

 

#인천대공원 # 수목원 # 복수초

'나의 하루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안산국제거리축제  (23) 2022.05.07
생생이이동밥차활동  (25) 2022.05.05
반월 저수지  (25) 2022.01.26
제부도 서해랑케이블카  (29) 2022.01.16
안산화랑 오토캠핑장  (24) 2021.12.04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