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아복지관에 다녀오다
노아복지관에 다녀오다 어제는 한국자유총연맹 각동에 분회장(12명)들과 여주에 있는 노아복지원으로 향했다. 양평과 여주사이 남한강 상류 이포나루처 부근에 18,000여평의 넓은 노아동산이 아늑하게 자리를 잡고 있다. 주말이라 길이 막혀서 2시간 넘게 달려서 찾아갔다. 와~~아 살랑 살랑 불어오는 갈바람이 가슴까지 상큼하게 만들고 넘 좋다. 여기 나유정원장님의 외길인생 20년~~ 노인분들을 위한 건강하고도 행복한 주거공간이다. 원래 안산에서 사시다가 여주로 15년전 이곳에 터를 잡았다고 한다. 원장님께서는 평생동안 봉사를 하시면서 사신 분이라 얼굴 표정에서 인자함이 그대로 나타났다. 지금도 고추장, 된장, 청국장을 만들어서 나눔도 하시고 판매도 한단다. 항상 부모님을 모신다는 마음으로 정성을 다하시는 나유정..
나의 하루는
2020. 10. 25. 2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