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고 넘는 박달재
울고 넘는 박달재 장마비가 지나가고 하늘이 흐리다. 오늘은 좋은 날씨~~~ 마음은 이미 그곳에 가 있었다. 붕붕 달려서 갔다. 충주 석천길 작년에도 백운1지대 대원들과 갔던 곳이다. 자연은 그대로인데 자율방범대원님의 형수님은 당뇨라서 이도 다 빼시고 야원 모습이다. 세월에는 장사가 없나보다. 공기는 좋은데 어데 갈곳이 없을까?? 생각중에 울고 넘는 박달재를 가기로 했다. 차로 달리면 30여분 걸린다. 천둥산 박달재를 울고 넘는 우리 님아~ 물항라 저고리가 궂은비에 젖는구려. ----중략--- 그 유명한 박달재에서 인증샷도 찍고 점심은 먹었지만 생두부, 묵은김치, 양념간장에 찍어먹는 그맛을 누가 알까요?? 두부와 묵은지 그리고 동동주까지 모두 합쳐서 11,000원이다. 2개씩 시켜서 먹는다. 생두부6,00..
여행 스케치
2020. 7. 27. 08: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