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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홍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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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꽃님이. 2023. 7. 16.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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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감자,하지감자, 수미감자 , 적색감자 등등  종류도 많다.

홍감자는 밭에서 나는 사과라고

불릴 정도로  씨앗이 귀한 채소다.

홍감자는 카스테라 맛이다

장마가 계속되고  눅눅한 휴일

오늘은 봉사를 접고 모처럼  집에서 쉬기로 했다.

새마을에서 보내준 감자에 홍감자가

더러 더러 섞여 있기에 골라서 찌었다.

홍감자의 껍질에는 폴리페놀의 일종인

안토시아닌이라는 성분이 있어서

시력보호 ,노화방지에도 좋다고 한다.

안토시아닌의 효능은 우리몸의 유해물질,

노폐물 등의 배출을 도와준다고 하네요.

홍감자의 베타카로틴 성분은 혈관속에

녹아있는 나트륨을 배출시키고 부종완화

및 억제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홍감자는 비타민과 식이섬유, 칼륨,비타민C,

팩틴 섬유소가 많은 채소다.

 

감자의 껍질을 벗기지 말고 먹어야 하는데

오늘은 손길 닿는대로 껍질을 깎았다.

천일염과 뉴슈가를 넣고 30분정도 삶아주면

속이 노오란 홍감자가 포슬 포슬 ~~

그맛이 일품이예요.

비내리는 날 찐감자와 커피한잔의

여유로움까지~~ 우중충했던 마음도 가시고

먹고 또 먹고 손이 자꾸만 간다.

홍감자는 서늘한곳에 보관하시고

장기간 두고 먹고 싶으면 신문지에 싸서

냉장보관 하시면 된다.

텃밭에서  캐온  하지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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