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미 텃밭에서
어제는 절기상 하지라고 한다. 일년중 낮의 길이가 가장 긴날인데 날씨도 폭염이다. 푸르미텃밭에서 마늘을 캐다. 심어서 가꾸고 결실을 맺는 날 그동안 잡초제거 , 물주기 등등 쉬운일이 없더라고요. 힘든만큼 수확의 기쁨도 크다. 하우스 10동 잡초제거하고 마늘수확 그리고 상추까지 솎아주고 그렇게 휴일 오전을 텃밭에서 보내다. 모기도 많고 폭염이라서 얼굴에 땀방울이 송글송글 맺힌다. 상추와 시금치 씨받기~~ 커다란 비닐에 잘라서 널어놓는다. 깨털듯이 톡~ 톡 털어주면 좋을것 같다. 상추와 마늘은 나눔을 하고 회원들이 준비해온 살구와 자두 그리고 계란, 커피 , 꼬마김밥 ,수박 등등 먹을거리가 무지 많다. 시들시들 호박잎에 물주고 무럭무럭 잘 자라주는 옥수수 시원하게 물을 뿜어대고 물주다 시간 다 가버렸다. 즐..
나의 하루는
2020. 6. 22. 06:50